<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는 솔로’ 31기가 나흘 째가 되자 더욱 복잡해졌다.
29일 방영된 SBS 예능 ‘나는 SOLO -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31기 첫 남성 선택 데이트가 이뤄지고 난 후 저녁 술자리는 거의 혼돈 상태를 맞이했다. 특히 광수와 데이트를 하고 온 영숙이 영철에 대한 마음을 깨달으면서, 경수에 대한 진심까지 결정하고 진지하게 임하게 된 것이었다. 영숙은 경수에게 직진하겠다고 말한 순자에게 단둘이 이야기를 하자고 청하기까지 했다.


영숙은 광수에게 영철과 있을 때 웃는다는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울었다. 눈물을 흘린 이유는 “광수가 ‘영철이랑 이야기할 때 찐텐으로 웃는 것 같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경수님이 아니라 영철임이 저에게 적극적으로 와주신 거 아닐까, 그걸 늦게 알았다”였고, 영숙은 가감없이 광수에게 그에 대해 말했다. 광수는 당황스러워하면서 마음을 정리하며 울었다.
영숙은 영철과 대화를 했다. 광수가 다 들리는 거리였다. 광수는 “다 들릴 걸 아는데, 왜 거기서 얘기하신지 이해가 안 갔다. 침대에 앉아있어서 나가 있을 수가 없었다”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영철은 “광수님 이야기 그만 해라. 그 사람을 지켜줘야지, 너 지금 나한테 광수님이 한 말 전하면서 광수님 안 지켰어”라며 영숙에게 경고를 했으나, 영숙은 자신의 이런 마음을 경수에게도 말했다.

영숙은 공용 거실에서 함께 있는 순자와 경수를 내내 쳐다보고 있다가 영철이 잠시 자리를 비우자 경수에게 대화를 신청했다. 그리고 영숙은 2시간 가량 경수와 내내 대화를 했다.
돌아온 경수는 열이 받은 순자를 보았고, 경수는 “체할 거 같으면 정상인가?”라며 조금 어지러워했다.
경수는 “나는 순자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영숙에게”라며 순자에게 설명했다. 순자는 아이처럼 좋아했으나 경수는 “이런 상황이 근데 또 생길 수 있다”라며 언질했다.

기어이 순자와 영숙이 마주하게 됐다. 영숙은 먼저 대화를 하자고 한 후 “영철님이나 순자님이나 관계가 있으니까, 두 분에게 말을 하고 경수님에게 말을 걸었어야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나 순자는 “영숙님이 먼저 말을 걸었다고 해서, 제가 그런 마음이 있는 건 아니다. 저는 그냥 경수 마음에 우선 순위가 궁금했을 뿐이다”라며 영숙의 진심을 알고 싶어했으나 영숙은 말을 피했다.
이에 순자는 “그건 그럴 수 있고, 저는 그 사람 마음에 제가 있는지, 그걸 궁금해할 뿐이다. 앞으로 제가 영숙님에게 이런 걸 말하지 않는 게 맞다. 제가 이 이야기를 해야 할 필요는 없다”라며 정보 공유를 하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옥순은 순자가 기분이 안 좋은 것에 "2시간이나 기다렸다는데" 등 큰소리로 말하며 이목을 끌기도 했으며,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영숙이 순자와 경수가 함께 있는 것에 하소연을 하자 “그녀(순자)가 그(경수)를 묶어 놨어”라며 “솔직히 순자랑 경수 안 어울려”라고 말한 것이 드러났다. 순자는 이 이야기를 다 듣게 되었다.
또한 옥순은 “근데 둘(정숙과 영식)이 러닝복 맞춰 입고 함께 들어오는 것도 좀 그렇지 않아?”라며 정희에게 정숙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었고, 정희는 “내가 긁혔던 부분을 정확히 말해줬다”라며 맞장구를 치는 모습을 보였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SBS 예능 ‘나는 솔로’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