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17년 전 '10억 연봉' 소개팅남 놓쳤다.."거절한 적 없어" ('옥탑방의문제아들')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24 06: 17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김숙이 17년 전 ‘10억 연봉 소개팅남’을 놓친 사연이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들썩였다. 그 주인공은 바로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었다.
23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태균이 출연해 전성기 시절 연봉부터 화려한 소비 생활, 그리고 김숙과의 뜻밖의 소개팅 비화를 털어놨다.

이날 김태균은 “17년 전 박미선 누나가 소개팅을 제안한 적이 있다”며 “상대가 김숙 씨였다”고 깜짝 고백했다. 예상치 못한 이름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김숙은 “난 거절한 적 없다. 그런 얘기 자체를 몰랐다”며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김태균은 “그런데 시즌 시작과 함께 자연스럽게 무산됐다”고 밝혔고, 출연진들은 “너무 아쉬운 타이밍이다”, “운명이 아니었나 보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김태균은 당시 KBO 리그에서 구단 최초 10억 원 연봉을 기록했던 스타 선수. 김태균은 ‘취미가 자동차 사기’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는 “야구선수들은 돈 쓸 데가 많지 않다. 그래서 나 자신에게 선물하는 느낌으로 플렉스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 6대까지 차를 보유한 적 있다”며 “혼자 호날두랑 경쟁 붙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실제로 축구스타 호날두와 같은 모델의 차량을 구매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그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된 건 8억 원대 슈퍼카 구매 일화였다. 홍진경은 “연봉이 10억인데 차를 8억 주고 샀다고?”라며 분노에 가까운 리액션을 보였고, 김태균 역시 “지금은 너무 후회한다”고 인정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그때 소개팅만 됐어도 내가 8억 슈퍼카 타볼 수 있었는데”라고 농담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김태균은 “지금은 다 정리하고 차 한 대만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출연진들은 “지금이 훨씬 현명하다”며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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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옥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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