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정준하가 유재석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5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정준하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준하는 ’놀면 뭐하니?’ 하차 이후 지난해 연말 재출연했던 일화를 떠올리며 “(프로그램에서) 잘리고 속상했다. 언젠가 연락이 오겠지 했는데, ‘놀면 뭐하니’에서 반갑게 연락이 왔다.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이라는 타이틀로 화제가 됐다. 마지막에 팬미팅을 하는데 장기자랑을 하라고 하더라”고 입을 열었다.


당시 정준하는 유재석의 얼굴을 드로잉하는 이벤트를 준비해 유재석은 물론 관객, 시청자에도 감동을 선사했다. 정준하는 “드로잉을 하루 세 시간씩 연습했다. 목탄으로 그리는데, 집에 오면 까만 가래침이 나온다”고 토로했다.
이에 지석진은 “화면으로는 정확히 못봤는데, 재석이가 눈물을 글썽이지는 않았냐”고 물었고, 정준하는 “울컥했다. 그때 재석이도 여러가지로 힘들 때였다. 괜히 사람들이 힘들게 만들어서”라고 털어놨다.
당시 유재석은 이이경의 ‘놀면 뭐하니?’ 하차와 관련해 여러 구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이경은 지난해 사생활 루머 논란으로 ‘놀면 뭐하니’를 하차했고, 이후 ‘2025 AAA’ 시상식에서 하하, 주우재만 언급하며 유재석을 패싱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이경 측은 “유재석을 저격하려는 의도도, 이유도 전혀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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