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7만 유튜버' 썸머썸머, 미국인 남편 도미닉과 이혼.."누구의 잘못 아냐"[전문]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4.01 09: 53

인기 유튜버 썸머썸머(본명 이다솜)가 미국인 남편과의 이혼 소식을 알렸다.
1일 썸머썸머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안녕하세요. 썸머썸머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시간과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습니다"라고 장문의 글을 올리며 "긴 시간 함께해 온 도미닉과 저는 오랜 숙고 끝에 부부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라고 이혼 사실을 전했다.
그는 "서류상으로 정리된 지는 꽤 지났지만,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관계, 함께 쌓아온 시간과 소중한 추억은 서류 한 장으로 쉽게 정리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에 그동안 재결합을 위한 노력을 하기도, 다시 거리를 두기도 하며 시간이 흘렀습니다.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마음을 추스르기까지 저희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물론 가까운 친구와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습니다"라고 뒤늦게 소식을 전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많은 시간과 오랜 고민 끝에 함께 내린 결정을 이제는 담담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전합니다. 부부로서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튜나, 버터 저희 고양이들의 아빠이자 제 인생의 소중한 사람인 도미닉을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역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별한 사건이나 누구의 잘못이 아닌 각자의 삶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긴 고민 끝에 내린 둘의 결정인만큼 부디 지나친 추측은 삼가주시고, 저희의 선택과 과정을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한편 썸머썸머는 107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로, 뉴욕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등을 업로드 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탈리아계 미국인인 도미닉과 결혼했으며 도미닉 역시 종종 콘텐츠에 얼굴을 비춰 왔던 바. 하지만 이혼 소식과 더불어 현재 도미닉과 함께한 영상들은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이하 썸머썸머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썸머썸머입니다. 이 글을 쓰기까지 많은 시간과 마음의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긴 시간 함께해 온 도미닉과 저는 오랜 숙고 끝에 부부로서의 여정을 마무리하기로 했습니다.
서류상으로 정리된 지는 꽤 지났지만,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이자 동반자였던 관계, 함께 쌓아온 시간과 소중한 추억은 서류 한 장으로 쉽게 정리될 수 있는 일이 아니었기에 그동안 재결합을 위한 노력을 하기도, 다시 거리를 두기도 하며 시간이 흘렀습니다.
신중한 결정을 내리고 마음을 추스르기까지 저희만의 시간이 필요했고, 그 과정에서 여러분은 물론 가까운 친구와 가족에게도 알리지 못했습니다.
그동안 댓글로 궁금해하시면서도 혹은 변화를 눈치채시고도 변함없이 저를 지지하고 믿어주셔서 감사했고, 말씀드릴 수 없어 죄송한 마음이었습니다.
많은 시간과 오랜 고민 끝에 함께 내린 결정을 이제는 담담한 마음으로 여러분께 전합니다.
부부로서의 여정은 여기서 멈추지만, 튜나, 버터 저희 고양이들의 아빠이자 제 인생의 소중한 사람인 도미닉을 앞으로도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 역시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별한 사건이나 누구의 잘못이 아닌 각자의 삶에서 더 건강하고 행복해지기 위해 긴 고민 끝에 내린 둘의 결정인만큼 부디 지나친 추측은 삼가주시고, 저희의 선택과 과정을 존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간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다음 영상에서 뵙겠습니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썸머썸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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