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견아내,前남편 똑닮은 소개팅남 만났다..'이숙캠' 영상 언급엔 초당황 ('X의 사생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01 00: 43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X의 사생활’에서 투견아내 길현주가 출연, 전 남편과 비슷한 이미지의 소개팅남과 만남이 성사됐다. 
31일 화요일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서 투견 아내 길연주의 소개팅이 그려졌다. 

소개팅을 앞두고 길연주는 “이혼 아픔있어 두번다시 실수하고싶지 않다”며 소개팅 장소로 향했다. 이어 소개팅남이 도착하자 김연주는 깜짝, “잘생기도 훈훈해 머릿속이 하얗게 됐다”고 했다. 하지만  전남편과 똑가타은 비주얼에 패널들은 “전 남편이랑 똑같다”며 놀랄 정도. 병원과 관공서 쪽 의료장비 영업 중이란 소개팅남은 “SNS에서 많이 봤다 뵙고싶어서 왔다”고 했다. 길연주도 자기 소개하며 “자녀가 있다”고 하자 소개팅남은 “똘망하고 착한 아이더라”며 역시 SNS로 봤다고 했다.
이때 소개팅남은 “투견부부롤 출연하지 않았나”고 하자 김연주 표정도 어두워졌다. 급기야 투견부부 뜻을 묻자 길연주는 “그럼 다 보신 거냐”며 당황, 소개팅남은 “SNS로 간략하게 봤다”고 하자 길연주는 “안 보시는게 낫다, 안 보셨으면 좋겠다”며“싸우는 장면과 자극적인게 많이 나가, 보면 놀라실 것”이라 말했다. 그러면서 “전남편 많이 잡으러 다녔다”고 하자 소개팅남은 “제가 방송을 못 봤다”며 웃음지었다. 
데이트 중 소개팅남은 계속해서 투견부부 때를 언급, 길연주는 “솔직히 보신거 아니냐 보셔도 된다”며 “아무튼 지금의 저는 그때의 제가 아니다”고 했다. 소개팅남은 “확실히 잘 웃고 다르다 호감을 더 갖게되는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본 패널들은 “누굴 만나더라도 그 얘길 계속 해야하는게 안타깝긴 하다”고 바라봤다.
이어 분위기는 자연스럽게 흘러갔다. 하지만 긴장한 듯 어쩔줄 몰라하던 길연주는 “너무 좋았던 시간, 여냉세포 죽은 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있구나 싶더라”며 “심장이 뛰었다”며 이상형에 부합한 소개팅남에 설렌 모습을 보엿다. 길연주는 소개팅남에 “잘 생기셨다”며 솔직하게 칭찬하기도. 이를 진현근은 복잡미묘하게 바라봤다.
길현주는 “전남편과 떨어지니 밝아졌다”며 “사실 전남편이 떠올라, 과거 결혼생활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그런 것 같다 “며“만약 결혼한다면 ? 평범한 가정을 꿈꿧다 그게 안 돼 이혼한 것, 진짜 남들과 평범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라고 했다.이어 재혼과 2세에 대한 질문엔 당황한 길연주. 소개팅남은 미혼에 자녀가 없던 것.
이에 길연주는 더욱 조심스러워하며 “아직 아이와 재혼 생각은 없다”고 했다. 이에 소개팅남은 “연주씨만 보고 나와, 뵙는 것 만으로도 즐겁다”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후 연락처 교환까지 하며 다음 만남을 기약했다. 이를 본 진현근은 “잘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방송말미 길현주는 소개팅남에 "너무 죄송한데 전남편 이미지가 보였다"며 솔직, 모두 "굳이 할 필요없는데 취했다"며 안타까워했다. 길연주는 "전 남편은 싫은데 소개팅남은 싫지 않았다"며 "다른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을 처음 했다"며 새로운 사랑을 향한 가능성을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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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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