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사유'에 입 열었다..김구라 "전처 빚? 17억까지 불었다" 눈길 ('X의사생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4.01 07: 30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X의 사생활’에서 김구라가 돈문제로 헤어진 투견부부에 대해 크게 공감, 자신의 이혼 사유도 밝혔다. 
31일 화요일 TV조선 예능 'X의 사생활'에서 이혼숙려캠프’에서 투견부부로 화제를 모았던 진현근과 길연주가 출연했다. 

먼저 길연주는 결혼 계기에 대해선 “사귀던 중 임신이 됐다”며 혼전임신 햇던 것을 언급, 하지만 전 시부모님이 결혼식을 안 올리려 했다는 것. 길연주는 “바쁘다며 애 낳고 결혼하자며, 결혼식을 미루자고 해 이상했다”며 “우리 부모님은 여기서 끝내자고했다”며 결국 결혼식 못하고 웨딩사진만으로 부부가 됐다고 했다. 임신3개월차에 유일하게 결혼 증거가 남은 것. 길연주는 “너무 속상했다”고 돌아봤다.
특히 연애할 땐 싸웠던 적이 한 번도 없었다는 두 사람. 하지만 결혼 후 분위기는 달라졌다. 길연주는 “총각때 빚 고지서가 넘어와모르고 있던 빚에 전 아내가 화가난 것”이라며 “소리가 높아지고 주변 이웃들에 피해가 돼 그 자리를 피했다반대로 바로 해결해야했던 전 아내, 살짝 늦게 들어가면 내 물건이 창문 밖에 던져져 있어 싸움이 시작됐다”며 결혼생활을 돌아봤다.  더구나 빚이 5천만원이었던 상황에  김구라는 길현근에 “원인을 크게 제공한건 맞다”며 빚5천만원이었던 상황을 꼬집었다.
그렇게 연애1년 후 아이를 품에 안은 두 사람. 길연주는 “끝까지 가정 지키고 싶었는데 끝까지 사람을 의심하게 돼, 거짓말이 많아 신뢰가 바닥이 됐다”고 했다. 만삭인 채로 신혼집도 알아봐다는 길연주는 “전 남편이 돈이 없어 신혼집 보증금도 내 돈과 우리 부모님이 도와주셨다”며 회상, 시댁 지원은 전혀없었다며 결혼 시작부터 금전적인 문제가 생긴 것을 언급, 거기에 전 남편의 빚 5천만원에 대한 독촉장까지 보게되며 갈등의 시작이 된 원인을 꼽았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저도 빚으로 액수 17억으로 알려져있지만, 처음엔 10억이었다”며그러다 점점 올라간 것이라 언급, “중요한건 채무액을 정확하게 말하지 않아 거짓말이 거짓말 악순환을 낳는 거다”며 공감했다. 그러면서 길현근에게 “처음부터 솔직하게 말했어야한다”며 “내가 지금 목소리 높이는 이유? 나도 그런 상황이었다, 돌아버리겠더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빚 5천만원에 대해서 진현근은 보험 증권회사에 재직했다며 “가입자받고 수당을 받았다”며 “단, 가입자가 계약해지 해야 환수금을 받았다. 보험금을 해지하면 환수금이 내 빚으로 왔다”며 예측 불가능한 환스금에 빚의 규모를 몰랐다는 것. 길현금은 "환금 빚이 대부분이었다, 어린 나이에 많은 돈을 벌려고 해 리스트를 생각하지 못했다”며 후회했다.
길연주는 “그때부터 날 속였단 생각에 내 성격이 바뀌었다”며 “빚 상환 어떻게 해야할지 말해도 회피하더라”며 결국폭발했던 이유를 전했다. 길연주는 “부부는 공동체이기 때문. 갚이 빚지게 된 상태. 신뢰가 와장창 깨졌다”며 균열이 생긴 이유를 전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돈 때문에 이혼하게 되는 것”이라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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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의 사생활,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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