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명 배우 고(故)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자 배우 출신의 사카구치 안리가 절도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지난 24일 교도통신 등 일본 매체들은 앞서 지난 17일,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사카구치 안리가 샌드위치를 훔친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밝혔다.
외신들에 따르면 당시 편의점 점원이 사카구치의 수상한 행동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한 뒤 그를 붙잡았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게 인계했고, 사카구치 안리는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카구치 안리는 지난 2013년 세상을 떠난 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딸이다. 유명 배우인 모친을 따라 배우로 데뷔한 그는 2017년 9월 돌연 은퇴했다. 이후 AV 배우로 활동하는가 하면, 성폭행 피해와 그로 인한 임신과 낙태 고백, 두 차례의 결혼과 이혼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그는 지난해 11월 두 번째 이혼 후 개인 SNS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호소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2월 유튜브, 틱톡 등에서 라이브로 활동하는 라이버 사무소를 운영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가운데 사카구치 안리가 편의점에서 훔치려 했던 샌드위치가 불과 300엔(한화 약 2800원)으로 알려진 바. 모친 사카구치 료코가 일본의 유명 배우였던 만큼 그의 딸인 사카구치 안리의 상황이 충격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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