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참' 고현정, 최우수상 수상 "부득이한 불참, 흠 잡을 데 없는 연기"('2025 SBS 연기대상')[순간포착]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1.01 01: 27

‘2025 SBS 연기대상’ 고현정이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로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여자 부문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기대상’에서는 최우수상, 장르별 성별 부문으로 수상이 시작되었다.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는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는 '아빠' 팀으로서 함께 등장해 하하호호 시상했다.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남자 부문은 박형식에게 돌아갔다. 박형식은 “일단 ‘보물섬’ 식구들 너무 감사하다. 이 자리에 안 계시는 스태프들, 배우들, 너무 고민이 많았다. 항상 웃음 안 잃고 열정 가득한 그 얼굴을 보면 전 항상 행복했던 거 같다”라면서 “앞으로도 무식하게 열심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연기상(미니시리즈 장르) 여자 부문은 연쇄 살인마로 분하고자 어떤 분장도 참지 않고 도전한 고현정에게 돌아갔다. 신동엽은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랜만에 SBS 컴백했는데, 오늘은 부득이하게 참석하지 못했지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고, 고현정의 아들 역할이던 장동윤은 큰 박수를 보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2025 SBS 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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