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3’ 숙행, ‘상간녀 논란’에 짧은 리액션 노출→무대는 통편집 됐다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5.12.31 00: 26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상간녀 의혹에 휩싸인 숙행의 무대가 MBN ‘현역가왕3’에서 통편집 됐다.
30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는 참가자들의 예선 무대가 진행되었다. 

이날 방송에서 홍자, 스테파니, 반가희, 하이량 등 참가자들의 수준급 무대가 공개된 가운데 최근 상간녀 의혹에 휩싸인 숙행의 무대는 공개되지 않았다. 
참가자 장하온의 무대가 공개되었을 때 장하온은 장은숙의 날카로운 평가를 받게 되었고, 1초의 찰나에 숙행의 "어우 무서워"라는 짧은 리액션 반응만이 공개되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20년간 평범한 가정주부로 살다가 남편의 외도로 큰 충격에 빠졌다는 여성 A씨의 제보가 보도됐다. 특히 A씨 남편과 부적절한 관계인 상간녀가 유명한 트로트 여가수 B씨라는 내용이 담겨 충격을 자아냈다. 
이후 B씨가 숙행이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 되었고 곧 숙행은 SNS를 통해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입장을 드러냈다. 숙행은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서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숙행은 상간 의혹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입장을 드러내지 않고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밝히겠다”라고 언급했다.
/hyli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