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와 열애설' 강말금, 라디오에 뜬다..MBC '잠깐만' 캠페인 참여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5.04.08 14: 15

 ‘이상하고 웃긴 미친 영화’로 각광받으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로비'(감독 하정우, 제작 워크하우스 컴퍼니·필름모멘텀, 제공 미시간벤처캐피탈·위지윅스튜디오, 배급 쇼박스)의 주역 배우 강말금이 바로 어제부터 일주일간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을 통해 관객들을 만난다. 
올봄 극장가 묘하게 중독되는 영화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로비'의 주역 강말금이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을 통해 일주일간 라디오에서도 관객들을 만난다. 4월 7일(월)부터 13일(일)까지 강말금이 참여하는 MBC 라디오 캠페인 [잠깐만]은 ‘잠깐만 멈춰서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지난 1990년부터 방송된 MBC 라디오 최장수 프로그램이다.
'하정우와 열애설' 강말금, 라디오에 뜬다..MBC '잠깐만' 캠페인 참여

'하정우와 열애설' 강말금, 라디오에 뜬다..MBC '잠깐만' 캠페인 참여

프로그램을 통하여 배우 강말금은 배우가 되기 전 자신의 이야기를 전함은 물론, 첫 주연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 그리고 '로비'까지 연기 인생 전하며 올봄엔 자신에게 맞는 속도를 찾아 마음껏 웃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로비'의 주역 강말금이 참여한 [잠깐만] 캠페인은 MBC 표준FM(95.9Mhz)에서 매일 오전 7시 3분, 오후 3시 3분, 오후 5시 3분 세 차례씩 방송된다.
한편 영화 '로비'는 연구밖에 모르던 스타트업 대표 창욱(하정우)이 4조 원의 국책사업을 따내기 위해 인생 첫 로비 골프를 시작하는 이야기로, ‘이상하고 웃긴 미친 영화’로 각광받고 있다. 하정우 감독표 유머코드와 사회생활을 한 번이라도 해봤다면 공감되는 소재 그리고 배우들의 빛나는 연기력까지 호평들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개봉 2주차에도 입소문을 꾸준히 이어 나갈 전망이다. 
앞서 강말금은 하정우와 함께한 사진을 SNS을 게재한 가운데, 하정우는 "1일"이라는 너스레 댓글을 달며 화제를 모았다. 이어 '열애설'로 화제를 모으자, 강말금은 6일 SNS에 "신랑은 많은데 열애설은 처음입니다. 감사합니다 감독님”이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yusu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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