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펙트라이프' 쇼호스트 신재은이 남편이자 개그맨 조영구와의 6년만이 합방 생활을 밝혔다.
4일 방영된 TV CHOSUN 에능 '퍼펙트라이프'에서는 올해 9월에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 신재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신재은은 새로운 하우스를 공개하면서 아침부터 군것질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재은은 “고등학교를 기숙사로 들어갔다. 애가 없으니까 간식거리를 찾게 된다”라면서 제로 콜라며 마른 오징어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조영구는 "임신했냐"라고 물었고, 신재은은 “저게 할 농담이냐.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런 신재은과 조영구의 침실이 공개됐다. 신재은은 침대에, 조영구는 바닥에 자고 있었다. 신재은은 “이사 오면서 방이 한 칸이 줄었다. 그런데 아이 방을 포기할 수 없어서 우리 둘이 각방 살던 걸 포기하고 합칠 수밖에 없었다. 각방 쓴 지는 6년이 됐는데, 합치게 됐다”라면서 “그런데 같이 자는 건 좀 그렇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조선 에능 '퍼펙트라이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