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가장 따뜻한 위로를 건넬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감독 김혜영, 제작 ㈜투맨필름, 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세대 초월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메인 예고편을 바로 오늘 최초 공개했다.
제목만으로 위로를 전하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바로 오늘(4일) 오후 6시 CGV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무대 위가 가장 행복한 무한 긍정 소녀 ‘인영(이레)’과 예술단의 완벽주의 감독 ‘설아(진서연)’의 어쩌다 시작된 티격태격 한집살이 스토리에 대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두 사람의 유쾌한 사제지간 케미이다. 달라도 너무 다른 두 사람, 갈 곳은 없지만 누구보다 해맑고 말이 많은 ‘인영’과 시끄러운 것은 질색인 마녀감독 ‘설아’는 선생과 제자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로 유쾌한 티키타카와 반전 케미를 발산한다.
여기에 ‘인영’을 둘러싼 캐릭터 간의 관계성이 시선을 사로잡는데, 예술단의 센터 ‘나리(정수빈)’의 존재로 극에 긴장감을, ‘인영’의 유일한 남사친 ‘도윤(이정하)’의 설렘 가득한 대사로 웃음을, 동네 친구이자 약사인 ‘동욱(손석구)’과의 세대를 초월한 스윗한 케미를 선보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정한 필람 무비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하며 올겨울을 밝은 에너지로 물들일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오는 12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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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괜괜괜' 메인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