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에서 솔비가 비행기 티켓을 받으며 프러포즈 받은 일화를 전했다.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솔비가 프러포즈 받은 일화를 전했다.
과거 실력을 떠올리며 다시 미술을 취미로 시작하기로 한 윤세아. 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뜨거운 느낌을 그리고 싶다”고 했다.
윤세아는 솔비에게도 그림을 통해 사랑을 표현해 본적이 있는지 물었다. 솔비는 “초반엔 좋아하는 사람도 그렸는데 지금은 그짓은 안 한다”며 솔직, 윤세아가 “좋아하는 사람 있구나?”라고 묻자 솔비는 “좋아하는 사람 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윤세아는 갑자기 솔비에게 “청혼 받았다는 얘기 궁금하다 난 한번도 안 받아봤다”며 “결혼하려 적금들었지만 청혼받은적 없다”며 물었다.
이에 솔비는 “아예 해외나가서 살자고 해, 비행기 티켓주면서 같이 떠나자했다”며 비행기 티켓 청혼을 받았다고 고백,윤세아가 “비지니스 아니냐 확인 안했나”고 묻자 솔비는 “안 열어봤다 그때 엄청 부담됐다 막상 물러서게 된 것”이라 말했다.
이어 외국인인지 묻자 솔비는 “우리나라 사람이다 상대가 볼까봐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이에 윤세아는 “상대가 살아있구나”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SBS 플러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