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라서’에서 명세빈이 솔로인 연하남을 만나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솔로라서’에서 명세빈이 출연했다.
마침내 양양에 도착한 명세빈. 명세빈은 바다를 바라보며 “일탈 1단계를 해냈다, 바다가 파도를 칠 때 박수쳐주는 기분이었다”며 “나를 확 안아주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위를 둘러본 명세빈. 주변엔 아무도 없었다. 하필 비수기인 겨울에 양양을 찾은 것. 홀로 휴식 중인 가운데 누군가 다가왔다. 하지만 지나가던 아주머니 팬이 알아봤던 것. 이어 팬서비스를 한 후 또 다음 장소로 이동했다.
다음으로 도착한 곳은 일탈장소. 캠핑에 제격인 곳이었다. 이어 옆 캠핑장으로 구경한 명세빈. 마침 남성이 있었고 조명을 빌려주기도 해 명세빈을 감동시켰다.
양양에서 만난 훈남에 명세빈은 “친절하시다, 따뜻한 정이 있다”며 “자주 올게요”라며 너스레, 모두 “훈남 귀하다”며 응원했다. 이어 조명이 잘 작동하지 않자 자연스럽게 옆 텐트로 향한 명세빈. 옆 텐트 훈남이 또 도와줬고 신동엽은 “진짜 안 됐겠냐”며 웃음, 명세빈도 “들켰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때, 데뷔 26년차인 배우 강래원이 도착했다. 명세빈의 게시물보고 발로 달려왔다는 것. 강래원은 “언니 남자 생겼어?”라며 궁금, 명세빈은 “무슨 남자냐”며 폭소했다. 마침 양양 근처에 있던 강래원 덕에 외롭지 않게 됐다.
이때, 강래원도 든든한 캠핑남에 “언니 말고 이분이랑 캠핑할래 너무 멋있다”며 “혹시 솔로시냐”며 관심, 마침 솔라고 해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강래원은 “혼자오면 이렇게 친구 사귀고 음식 나눠먹는 거다”며 적극, 명세빈은 연하남 등장에 얼굴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SBS 플러스 ‘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 넘치는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화요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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