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탁재훈이 옛날 얘기에 분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3일 전파를 탄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의 '두근두근 돌싱 시그널 인(in) 캐나다' 특집에서는 장희진, 김소은. 솔비와 돌싱포맨의 이야기가 이어졌다.
캠핑카를 타고 노래를 듣던 중 룰라의 날개없는 천사가 나왔다. 장희진은 이상민에게 “이 노래는 진짜 100번 들었을 거 같다. 노래 들으니까 되게 신기하다. 오빠랑 이 노래를 들으면서 가는 게”라고 언급했다.
솔비는 “우리 시절에 오빠들은 스타였다”라고 말했고, 탁재훈은 “그럼 뭐해요. 지금 이렇게 우울한데. 자꾸 옛날 생각나서 슬프게 할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희진은 “근데 저 정말 룰라 좋아했어요”라고 팬심을 보였다.
햄버거를 먹던 중 탁재훈은 패딩을 입은 솔비에게 “넌 또 캐나다 와서 벌크업했니?”라고 물었고, 솔비는 “뭔 벌크업이야. 점퍼 입은건데”라며 짜증을 냈다. 탁재훈은 “왜 이렇게 벌크업이 됐어. 구명조끼를 입고 있으면 어떡해”라며 끝까지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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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