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딸뻘 걸그룹 멤버 불러놓고 심하네 "XX 까지마" ('제목없음TV')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03 21: 10

'정형돈의 제목없음TV' 정형돈이 그룹 엔믹스 멤버 지우를 놀렸다.
3일, 유튜브 채널 '정형돈의 제목없음TV'에는 '지우...우...울어?' 결국 터져버린 눈물... 정형돈 언젠가 사고 칠 줄 알았다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지우는 쉰 목소리로 자신을 소개했다. 이를 들은 정형돈은 "지금 좀 목이 잠겨 있는 상태?"냐고 물었다. 이에 지우는 "아니요"라고 부정했다.

'제목없음TV' 영상

'제목없음TV' 영상
정형돈은 "이빨 까지 마라. 목이 쉬어 있는데 뭘 쉬지 않았다고 그러냐"고 추궁, 지우는 "제가 긴장하면 목이 좀 쉬는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고승우 변호사는 정형돈에 "47살이 20살에 이빨 까지 말라는 게 무슨 말이냐"고 말렸다. 그러나 정형돈은 "그럼 뭐라고 하냐"며 "너무 꼰대 마인드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우와 대화하던 정형돈은 지우의 어머니가 자신과 동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정형돈은 "친구야 잘 지내니?"라고 천연덕스럽게 영상 편지를 보내 웃음을 더했다.
[사진] '제목없음TV'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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