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완전한 파트너" 수지가 직접 밝힌 박보검과의 케미스트리 ('하퍼스바자')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03 20: 02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박보검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하파스 바자 코리아'에는 '수지는 수지다. '느좋 결정체' 수지의 잡학사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수지는 '백상의 여신'이라고 불린다는 말과 함께 '시상식 무대에 올라가기 전 가장 많이 하는 생각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하퍼스바자 코리아' 영상

수지는 "드레스를 밟지 말자"라는 예상 외의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마이크도 들어야 되고 큐카드도 들어야 한다. 그래서 드레스를 잡을 손이 없다 보니까 제일 많이 하는 생각은 '드레스를 밟지 말도록 하자'다"고 털어놨다.
'하퍼스바자 코리아' 영상
이후 제작진은 "사전에 이야기 나누거나 파이팅 하시는 것 들이 있냐"고 물었다. 수지는 "없다"고 단번에 대답하며 프로의 여유를 보였다.
그는 "저희는 이미 이제 너무 완전한 파트너가 되어서 (시상식 진행이) 그냥 '밥 먹었냐'는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 같다"고 자랑했다.
그래서 "3MC가 딱 입장하기 바로 전에 '자, 파이팅 하자'고 말하고 간다"는 것. 이를 본 팬들은 "수지 박보검 너무 좋아하는데 … 둘이 드라마 하나만 더 찍어주세요 !!!!!!!!"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하퍼스바자 코리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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