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호연이 결별 발표 후 밝은 근황을 공개했다.
2일 정호연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귀염둥이 조이나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함께 휴가를 즐기는 정호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평소 친분이 있던 모델 황세온,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여행을 떠난 것.
특히 지인을 꼭 끌어안은 정호연은 즐거운듯 한껏 밝인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밖에 공개된 다른 사진에는 들판을 뛰놀고 말과 교감하며 자유를 만끽하는 모습이 담기기도 했다.
한편 정호연은 지난 2015년부터 배우 이동휘와 교제해왔으며 이듬해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하지만 9년만인 지난달 26일 결별 사실을 알렸다. 양측 소속사는 "정호연 배우와 이동휘 배우가 결별한 것이 맞다. 좋은 동료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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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호연 소셜 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