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의 신곡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배드빌런(클로이 영, 켈리, 엠마, 빈, 윤서, 이나, 휴이)의 디지털 싱글 '숨(ZOOM)'의 뮤직비디오가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고 전했다.
신곡 '숨(ZOOM)'은 텐션감 있는 퐁크 리듬 위에 힙합적인 플레이를 가미해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다. 탄탄한 보컬과 파워풀한 래핑, 독보적인 퍼포먼스가 더해져 배드빌런이 가진 음악적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지난 19일 신곡 발매 직후부터 배드빌런은 음악방송을 시작으로 라디오와 예능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며 K-POP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여기에 '숨(ZOOM)'의 뮤직비디오 조회수가 1천만 뷰를 돌파하는 새 기록을 추가해 기분 좋은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드빌런은 지난 6월 'OVERSTEP'(오버스텝)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이후, 세상이 만든 틀에서 벗어나 기준과 선을 넘나드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받았다. 이후 색다른 콘셉트와 강렬한 퍼포먼스로 그룹 고유의 색을 확고히 다져왔고, 이번 신곡 ‘숨(ZOOM)’을 통해 다시 한번 배드빌런의 능력치를 재입증하며 ‘무대 위 히어로’라는 새로운 수식어를 얻었다.
이처럼 다양한 활약으로 자신들만의 기록을 차근차근 쌓아가고 있는 배드빌런은 오늘(3일) SBS M 음악프로그램 ‘더쇼’를 통해 신곡 활동을 이어간다.
한편, 배드빌런이 속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태민, 이무진, VIVIZ(은하·신비·엄지), 비오,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가수 겸 배우 이승기,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탄탄한 기획 및 제작 능력과 신인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한 강력한 K-콘텐츠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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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플래닛메이드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