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별난 역사 한 끼’가 공식 포스터와 두 번째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2일(목)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연출 이예림)’는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과 함께 하는 최초의 역사 먹방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역사 속 결코 잊어선 안 될 중요한 순간마다 선조들의 배를 채워주었던 인생 음식을 찾아 미식 여행을 떠날 예정으로, ‘큰별쌤’ 최태성과 더불어 배우 류수영, 배우 유라가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유별난 역사 한 끼’ 제작진은 두 번째 티저 영상과 메인 포스터를 선보여 호기심을 한층 높인다. 먼저, 역사와 한식의 유별난 만남을 예고한 1차 티저에 이어 2차 티저에서는 정장을 차려 입고 레스토랑에 앉아 있는 류수영이 음식을 주문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맛에서는 왕의 위엄이, 식감에서는 평민의 삶이 두둥실 떠오르는 듯한 그런 고급스러운 음식 주세요”라는 요청에 서빙된 접시 뚜껑이 열리며 ‘유별난 역사한끼’ 자막이 등장하고, 환한 미소를 짓는 류수영의 표정은 오천 년의 역사 속 우리 음식이 지닌 특별한 매력을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2차 티저와 더불어 ‘유별난 역사 한 끼’ 포스터에서는 역사 일타강사 최태성, 류수영, 유라가 한복 차림으로 각기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역사를 통찰하듯 진지하게 먼 곳을 바라보는 최태성, 밝게 웃으며 정면을 쳐다보는 류수영, 감탄한 눈빛으로 고개를 들고 있는 유라의 다채로운 면면에서 한국사로 떠나는 미식 여행이 선사할 색다른 묘미를 엿볼 수 있다. 여기에 교자상 위 놋그릇은 환한 빛을 내뿜고 있어 그 안에 담길 역사와 한식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한다.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는 오는 12일(목)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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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