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라, ♥정형돈 없는 하와이서 '건강이상'.."통증 시작, 16일만 버티자"[★SHOT!]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12.03 14: 28

개그맨 정형돈의 아내 한유라가 건강 이상이 생긴 근황을 전했다.
3일 한유라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감기몸살 생리통 대산포진 삼단변신"이라며 사진을 업로드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테이블 위에 쌓인 각종 약들과 더불어 대상포진으로 인해 울긋불긋하게 수포가 올라온 한유라의 피부가 담겨 눈길을 끌었다.

대상포진은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변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되는 질병이다. 대개 원인은 면역력 약화로,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염증을 일으킨다. 수포는 10∼14일 동안 변화하며 보통 2주 정도 지나면 딱지가 생기면서 증상이 좋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유라는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고 약 사다주는 친구가 있어 다행이고 업로드 마치고 통증이 시작되어 다행이고.. 등등 이 와중에 나 너무 긍정적"이라며 "16일만 버티자"라고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편 정형돈은 2009년 배우 출신의 방송작가 한유라와 결혼해 슬하에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한유라는 현재 두 딸과 하와이에서 생활 중이며, 정형돈은 한두달에 한번씩 하와이를 오가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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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유라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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