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 용승이 ‘한 번 맛보실래요?’에 출연해 새로운 연기에 도전한다.
숏폼 드라마 ‘한 번 맛보실래요?’는 한 번 맛보면 절대 빠져나올 수 없는 매력을 가진 남자 선우와 그에게 속절없이 감겨버린 재현이 보여주는 풋풋한 캠퍼스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용승은 극 중 얼굴, 키, 성격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완벽한 미남 김선우 역으로 출연한다. 한국대학교 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인 김선우는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자로 겉으로 보기엔 여우 같지만 의외로 쑥맥인 반전 면모를 지닌 인물이다.
특히 첫 연기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용승이 이번 작품에서는 첫 주연으로 나서 마성의 매력을 지닌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라 벌써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캠퍼스 인기남’으로 변신한 용승의 신선하고 다채로운 모습들에 관심이 집중된다.
연극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신인 연기자로 관객들과 만난 용승은 자연스럽고 디테일한 연기와 몰입감을 높이는 무대 장악력으로 극을 꽉 채우며 향후 활약이 기대되는 연기 샛별로 눈도장을 찍었다.
앞서 지난 2019년 보이그룹 베리베리로 데뷔한 용승은 다양하고 폭넓은 세계관과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글로벌 인기 아이돌로 발돋움했다. 또한 처음 도전장을 내민 연기 활동에서도 남다른 두각을 나타내며 자신만의 팔색조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처럼 연기에 대한 열정으로 차근차근 성장을 이뤄가는 용승이 이번 작품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의 눈길을 끌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용승의 새로운 연기를 만나볼 수 있는 ‘한 번 맛보실래요?’는 오는 5일 글로벌 숏폼 드라마 플랫폼 ‘비글루(Vigloo)’를 통해 전편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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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