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비행기에 그릴 라이터 휘둘러 논란.."기괴해" 우려 [Oh!llywood]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2.03 18: 15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그릴 라이터를 든 모습으로 우려를 불러일으켰다. 
데일리메일은 2일(현지시간) "스피어스가 월요일 43번째 생일을 맞아 개인 제트기에 오르면서 그릴 라이터를 휘두르는 모습을 보여 걱정을 샀다"라고 전했다. 
이어 "샘 아스가리와 이혼을 확정한 지 7개월 만에 법적으로 싱글이 된 스피어스는 친구들과 LA를 떠날 준비를 하면서 빨간 라이터를 입에 대고 기괴한 모습을 보였다"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활주로를 걷는 동안 입에 그릴라이터를 가져다 댔다. 2020년에 촛불 두 개로 화제 사고를 낸 바 있는 스피어스가 라이터를 잡고 있었던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녀는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동안에도 입에 라이터를 계속 대고 있었다. 
담배 라이터와 같은 단일 표준 라이터는 일반적으로 개인 제트기의 휴대 수하물에 허용된다. 
그러나 스피어스가 휴대한 것과 같은 큰 불꽃이 있는 토치 라이터나 다른 종류의 라이터는 TSA 규정에 따라 일반적으로 기내 반입이 허용되지 않는다. 
브리트니가 올해 초 침실에서 벽난로를 켜려고 시도한 후 눈썹과 속눈썹을 태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스피어스는 아스가리와 14개월 간의 결혼 생활 끝 갈라섰다. 2023년 8월 아스가리는 브리트니와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결별 이유로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들었다. 이후 스피어스는 전 집 관리인 폴 리처드 솔리스와 잠깐의 불륜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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