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한 액션과 흡인력 높은 서사로 뜨거운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와 '모아나 2'가 전 세계 뜨거운 사랑을 받은 작품의 속편으로 극장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글래디에이터 Ⅱ', '모아나 2' 등 전작과의 연결고리로 팬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더욱 커진 스케일과 깊어진 스토리텔링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강력한 흥행세를 선보이고 있는 작품들에 관심이 쏠린다. 개봉 전부터 레전드의 귀환으로 관심이 모였던 '글래디에이터 Ⅱ'는 더욱 깊어진 서사와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검투사 액션으로 관객들 사이 열띤 입소문을 자아내고 있다.
할리우드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았을 뿐 아니라 그와 호흡을 맞춘 제작진의 참여로 프로덕션의 완성도를 끌어올린 것은 물론, 몰입감을 더하는 서사와 한층 화려해진 액션은 관객들에게 전에 없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고 있다.
눈을 뗄 수 없는 규모와 로마 제국의 대서사시로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는 '글래디에이터 Ⅱ'는 다시 한번 전 세계 관객들을 열광시키며 웰메이드 후속작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여기에 전편에 이어 8년 만에 돌아온 '모아나 2'는 더욱 스펙터클해진 오션 어드벤처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극장가에 훈풍을 불어넣고 있다.
전편을 잇는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새로운 등장인물, 경이로운 비주얼과 감동을 전하는 OST까지 높은 완성도로 기존 팬층은 물론 새로운 관객들까지 매료하고 있는 것. 이처럼 레전드 작품들의 귀환으로 속편 영화의 흥행이 뜨거운 가운데,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는 유일무이 스펙터클 액션으로 극장가 장기 흥행을 이어갈 전망이다.
새로운 영웅의 등장, 긴장감 넘치는 서사와 한층 강력하고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돌아온 '글래디에이터 Ⅱ'는 막시무스의 죽음으로부터 20여 년 후, 콜로세움에서 로마의 운명을 건 결투를 벌이는 루시우스(폴 메스칼)의 이야기를 그린다.
/ 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