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가 살림꾼 면모에 이어 美친 복근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준희는 최근 자신의 SNS에 "시댁 어르신들 식사준비로 10시간 넘게 서서 준비하느라 허리가 끊어질것 같았지만 내가 너무 사랑하는 우리 시댁식구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던 날. 진심을 다해 정성껏 예쁘게 대접해 드리고 싶은마음이 너무 큰만큼 긴장도 많이 했는데 어르신들 모두 너무 맛있게 드셔주셔서 세상 행복하다!! 진심으로 나를 예뻐해 주시고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이 우리 시댁 이라는게 너무 감사하고 더 더 잘해서 꼭 보답해드려야지! 너무너무 뿌듯한 밤. 엄마와 나 단둘이였던 우리 가정에 사랑이 넘치는 가족이 생겨서 정말정말 행복하다"란 글과 함께 자택 주방에서 열심히 요리를 하는 모습을 공개해 살림꾼임을 드러냈던 바다.
이어 2일에는 거울셀카를 통해 복근이 눈에 띄는 탄탄한 S라인 몸매를 공개, 감탄을 자아냈다. 언더웨어 모델 못지 않은 자태에 다시금 그가 관리의 여왕임을 느끼게 한다. 꾸준히 운동하며 몸관리를 하는 김준희는 지난 10월 "요즘 큰맘먹고 다이어트 중인데 오늘 아침 47.8kg찍었어요!"라고 체중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준희는 몇 년 전 결혼식을 올린 비연예인 남편과 함께 사업체를 운영중이다. '연매출 100억원대'의 성공한 사업가로도 불리며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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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준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