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서 배성재가 오상욱에게 제대로 팬심을 폭발해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 새끼(‘미우새’)에서 배성재가 팬심을 폭발했다.
이날 이용대가 배성재와 어대론가 향했다. 배성재가 보고싶어하는 사람을 보러간다는 것. 배성재는 “이용대 덕에 이 사람을 만난다”며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두 사람이 찾은 사람은 아시아 최초로 펜싱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었다. 그의 등장에 평소 그의 ‘찐 팬’이었던 배성재는 물론,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역시 “진짜 잘생겼다, 너무 멋있다”, “가면 갈수록 더 잘생겨지는 것 같다”라며 폭풍 칭찬을 퍼부었다.
고대했던 오상욱과의 만남이 성사되자 배성재는 오상욱의 사소한 칭찬에도 웃음 짓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배성재는 ‘이게 누구십니까”라며 꿀이 뚝뚝 떨어지자 모두 “배성재 거의 소개팅하는 느낌”이라며 폭소했다.서장훈은 “배성재가 스포츠 캐스터라 남자 선수들을 좋아한다”고 했다.
이용대는 “성재형이 보고 싶다고 해서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하자 배성재는 “완전 팬”이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종류별로 커피를 준비해 폭소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