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짝 폭로 "지예은, 우리 집 왔었다" 규현과 핑크빛 폭발 터진 전말은? ('런닝맨') [어저께TV]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4.12.02 07: 01

‘런닝맨’에서 규현과 지예은이 집에도 방문한 사이라고 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규현과 지예은이 묘한 핑크빛을 보였다. 
이날 폭포가 인상적인 카페 앞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지석진 패션을 보며 멤버들은 “스무살은 더 젊어보인다”고 하자지석진은 “내가 17세냐”며 너스레, 37세라 주장해 폭소하게 했다.

이어 송지효 패션을 지적했다. 검은색 비니를 쓰고 온 송지효에게 “크리스마스 왔보다 영화 ‘나홀로 집에’ 도둑들같다”고 했고,송지효는 “아니다”고 말하면서 목소리가 떨렸다. 이에 모두 감기 기운인지 걱정하자 송지효는 “아니 몸살이다”고 말했다.이에 모두 보이지 않는 경계로 거리두기를 했고 송지효는 억울해했다. 이에 김종국은 “서로의 건강을 위해 조심하는건 좋다”고 말했다.
이어 게스트를 소개, 가수 규현이었다. 노래를 하면서 마이크를 들고 온 규현. 하지만 멤버들은 “라이브냐 라이브 아니다”며 이를 알아챘다. 폭포소음으로 부득이하게 AR무대를 펼친 것. ‘하루마다 끝도없이’ 신곡으로 컴백한 규현은 민망함에 웃었다. 또올초에도 신곡으로 출연한 바 있던 규현. 추위에 바들바들 떨었다. 굳이 겨울에 온 이유에 대해 규현은 “솔로 데뷔 10주년, 팀은 내년에 20주년이다”고 말했다.
이때, 유재석은 “그 동안 새로운 막내 지예은이 들어왔다”고 하자 규현은 지예은과 안면이 있는 듯 “우리 집에 왔었다”고 했다.이에 모두 “집에서 뭐했냐”며 깜짝, 지예은은 “아니 이런거 아니고 방송이다”고 해명하며 “가락국수 만들어주셨다요리 잘하시더라”고 말했고 규현도 웃음 지었다.
또 이어 두번째 게스트를 소개, 트와이스 다현이었다. 다현에겐 “오랜만이다”고 하자 약 4년만이라는 다현. 아이돌 춤엔딩으로 모두를 환호하게 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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