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지예은이 가수 규현의 집을 방문했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가수 규현이 출연했다.
이날 폭포가 인상적인 카페 앞에 모인 멤버들이 그려졌다. 지석진 패션을 보며 멤버들은 “스무살은 더 젊어보인다”고 하자지석진은 “내가 17세냐”며 너스레, 37세라 주장해 폭소하게 했다. 김종국은 “7080 같다, 은퇴한 가수선배 같다”며 역시 패션을 지적하자 지석진은 “MZ 스타일이다”며 우겼다.
이어 게스트를 소개, 가수 규현이었다. 노래를 하면서 마이크를 들고 온 규현. 하지만 멤버들은 “라이브냐 라이브 아니다”며 이를 알아챘다. 폭포소음으로 부득이하게 AR무대를 펼친 것. ‘하루마다 끝도없이’ 신곡으로 컴백한 규현은 민망함에 웃었다.
이때, 유재석은 “그 동안 새로운 막내 지예은이 들어왔다”고 하자 규현은 지예은과 안면이 있는 듯 “우리 집에 왔었다”고 했다.이에 모두 “집에서 뭐했냐”며 깜짝 놀랐다.
이에 지예은은 “아니 이런거 아니고 방송이다”고 해명하며 “가락국수 만들어주셨다 요리 잘하시더라”고 말했고 규현도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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