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기네스 팰트로가 자신과 전 남편인 가수 크리스 마틴과 반반 닮은 장성한 딸을 공개했다.
팰트로는 1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A special long weekend in Paris"란 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팰트로와 그의 딸 애플이 드레스업하고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다. 허리에 큼지막한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파란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은 애플의 모습이 눈부시다.
이 외에도 크리스 마틴과 역시 폭풍성장해 청년이 아들 모세의 훈훈한 뒷모습이 공개됐다. 나이 들지 않는 크리스 마틴의 외모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기네스 펠트로는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리더인 크리스 마틴과 2004년 결혼했다. 하지만 10년 만인 지난 2014년 3월 헤어졌고 아들 모세 마틴과 딸 애플 마틴을 키우고 있다.
이후 그는 드라마 '글리 6'의 프로듀서 겸 작가인 브래드 팰척을 만나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이혼했음에도 가족이라는 큰 울타리에서 살갑게 지내고 있는 두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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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네스 팰트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