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전현무가 연예인 병에 걸린 정지선을 저격했다.
1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지선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정지선은 새벽부터 움직였다. 하지만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심조심 이동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알아볼까봐 그러는 거냐. 방탄소년단도 안 그런다”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지선이 도착한 곳은 메이크업숍으로, 그는 “매장에 오시는 분들 10명 중 9명은 저를 보러 오신다. 팬들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꾸민다. 유명세만큼이나 관리하는 것도 당연하다. 조금 피곤해도 참고 예쁘게 관리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메이크업을 받기 위해서 정지선은 민낯을 공개했다. 진한 아이라인과 강한 인상이 시그니처였던 정지선은 순한 민낯으로 반전 매력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집에서 나올 때부터 아이라인을 그려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지선은 뷰티 쪽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며 쌍꺼풀 수술도 제안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