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팬들의 걱정에 답했다.
1일 이윤진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무슨 큰 일이 곧 터질거냐 마치 기대라고 하듯 궁금해 DM를 보내주셨는데 큰 일은 없습니다. 있다해도 이미 막았겠죠. 일일이 답변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별일 없이 살고 있습니다. 이렇다 할 고민이 없는 건 아니나, 최대한 평정심 유지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소중히 의미있는 일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관심과 응원 항상 감사합니다”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지난달 4일 이후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이렇다 할 게시물을 올리지 않았다. 그동안 자주 소통하던 이윤진이었던 만큼 걱정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윤진이 직접 아무 일이 없다고 밝히면서 팬들도 안심했다.
한편, 이윤진은 현재 배우 이범수와 이혼 소송 중이다. 두 사람은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 3월 이혼 조정 사실을 알렸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