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X추영우, 강렬 첫 만남 “도라이·미친X→옷 벗어”(옥씨부인전)[Oh!쎈 포인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11.30 23: 09

'옥씨부인전' 임지연이 추영우와의 첫 만남에 독설을 날렸다.
30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는 구덕이(임지연 분)와 송서인(추영우 분)의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노비인 구덕이는 남자로 변장하고 장사에 나섰다. 구덕이는 우연히 쇠똥이(이재원 분), 그리고 노비로 변장한 양반 송서인과 우연히 만났다. 구덕이는 쇠똥이에게 “그나저나 너네 도련님 도라이라며? 머리통이 망치에 쪼개진 것처럼 날뛰는 미친놈”이라고 말해 송서인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구덕이는 옷을 멀끔하게 갈아입은 송서인과 다시 마주했다. 송서인은 “그 댁 아씨 대신 다 해준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구덕이는 “원래 말투가 재수가 없더냐”라고 받아쳤다.
구덕이는 송서인에게 양반 행세한다며 옷을 벗으라고 했고 송서인은 “우리가 옷을 벗으라 마라 할 사이는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결국 구덕이는 송서인이 양반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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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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