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성준이 이하늬에 대한 호감으로 50억 원대 목걸이를 선물했다.
30일 방영된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에서는 김홍식(성준 분)과의 데이트 끝에 목걸이를 선물 받은 박경선(이하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경선은 “천문대는 왜 이렇게 좋아하냐”라고 물었고, 김홍식은 “별 볼 일 있는 남자가 좋지 않냐”라는 말로 박경선을 소름돋게 했다.
김홍식은 데이트 끝에 "오다가 샀다"라며 쑥스러운 태도로 목걸이를 내밀었다. 목걸이는 너무나 거대하고 화려했다. 박경선은 “너무 큰데? 심하게 큰데? 이렇게 또 잘 어울리네. 보통 이렇게 크면 가짜던데. 그럼 이 새끼는 근본이 짝퉁 새끼인가”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으나, 귀금속 취급 전문점에 갔다가 "28억까지 주겠다"라는 말에 경악했다.
전문가는 "50억 원까지 불릴 수 있을 거 같았는데"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