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윤여정과 이혼 후 누드 사진 찍었다 "여자친구는 여러 명"('가보자고')[Oh!쎈 포인트]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4.11.30 20: 45

‘가보자GO’ 조영남이 파격적인 입담을 자랑했다.
30일 방영한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에서는 예술가 조영남이 등장했다. 조영남은 수많은 작품을 덤덤하게 설명하면서 괴짜 예술가다운 모습을 보였다.
조영남은 “여자친구가 나더러 늙고 추레해 보인다고 하더라. 그래서 늙고 싶어서 늙었냐, 그러면서 쓴 시다”라며 '나쁜 X'라는 시를 공개하기도 했다. 홍현희는 “여자친구가 그럼 계신 거냐”라고 물었고,. 조영남은 “여러 명 있다. 서열도 있다. 부동의 1위인 미국에 있는 미셸이라고 있다. 미셸이 결혼해서 애가 있다. 남편하고 애를 데리고 왔다가, 서열에서 제외되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조영남의 누드 사진이 발견되었다. 모두가 당황해하자 조영남은 “이혼할 때 옷을 가방에 넣어갖고 왔다. 그런데 가방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주기 전에 찍었다”라고 말해 모두 더욱 당황한 기색이 되었다. 안정환은 “웃을 일이 아닌데”라고 말했고, 조영남은 “웃을 일이 아닌데, 추억이지”라고 말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이하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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