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걸스데이'로 잘나갔는데··"대기업 3세대 걸그룹 멤버한테 무시 당해"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1.30 20: 01

걸스데이 멤버 겸 배우 혜리가 술 때문에 트와이스 지효에게 무시 당했다고 토로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혜리'의 콘텐츠 '혤스클럽'에는 ‘세상 좋아졌다! 누워서 혜리랑 트와이스가 술게임 하는 것도 보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혤스클럽’에는 트와이스의 지효, 정연, 쯔위가 등장해 혜리와 대화를 나눴다. 혜리는 “내가 계속 활동하는 걸 봐서 그런지 어색하지 않고, 보던 친구들 같다”라고 말했고, 정연 역시 “저도 알던 언니 같다”고 호응했다. 

'혜리' 영상

'혜리' 영상
트와이스 멤버들 중 지효와는 사적으로 만난 적 있다는 혜리. 혜리는 “연예인 분들 많이 모인 자리였는데, 나도 낯을 가리고, 지효도 낯을 가리고 있었다. 얘기하는데 성격이 너무 좋더라"고 기억했다.
그러면서 "밖에서 만나고 싶다고 얘기하고 3일 뒤인가 바로 날 잡아서 만났다”며 “제가 술을 잘 못 마시니까 지효를 만났을 때 무시를 많이 당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지효는 "무슨 말이냐"며 당황, 혜리는 " ‘언니 술 마시려고 온 거 아니에요?’ 이런 느낌이었다. 지효는 나한테 너무 큰 사람이었다. 너무 셌다”고 고백했다. 
[사진] '혜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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