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의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공연의 기대 포인트가 공개됐다.
하현상은 오는 30일과 12월 1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Elegy (엘레지)'를 개최한다.
하현상은 최근 새 EP 'Elegy'를 발매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콘서트를 기대할 수밖에 없는 기대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봤다.
#전 회차 전석 매진…뜨거운 관심 '증명'
'Elegy'는 하현상이 지난 1월 진행한 콘서트 'With All My Heart (위드 올 마이 하트)' 이후 약 10개월 만의 공연으로, 새 EP 발매 소식과 함께 공개되며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열띤 예매 열기와 함께 폭발적인 인기를 드러냈고, 모든 공연이 일반 예매 오픈 3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하현상의 저력을 증명했다.
#밴드 사운드→스트링까지, 눈과 귀가 모두 즐거운 웰메이드 공연
팬들을 위해 다양한 무대를 준비한 하현상은 자신만의 음악적 개성과 색깔은 물론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를 선물할 예정이다. 매 공연마다 새롭게 편곡되는 세트리스트를 통해 삶과 사랑, 슬픔과 기쁨 등 다양한 감정에 대해 선보인다.
특히 하현상은 밴드 사운드부터 다채로운 스트링까지 풍성한 구성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 오랜 기간 리스너들의 플레이리스트를 책임져온 대표곡들과 평소 무대에서 보기 힘들었던 수록곡까지 담아내 귀호강을 선사한다.
#더 커진 공연 규모...축적된 내공 X 빛나는 음악 여정
하현상은 올해만 2번의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연초보다 더욱 커진 규모의 공연으로 돌아온 하현상은 오는 30일과 12월 1일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을 시작으로 12월 25일 부산 KBS홀, 12월 28일 대구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그런 만큼 하현상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무대로 진한 여운과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하현상의 뜨거운 열정과 감동, 빛나는 음악 여정을 만날 수 있는 이번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웨이크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