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용 식탁' 에서 최강희가 상큼포텐 터졌던 데뷔 초 모습을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채널A에서 '4인용 식탁' 이 전파를 탔다.
이날, 보증금 못 돌려받고 헬스장에서 쫓겨날 위기인 양치승에 최강희는 "조금이라도 힘이 되려고 달려왔다
3년 공백기 동안 나에게 편견없이 바라보고 응원해주고 싶었다"며 "단장님 옆에 있어드리고 싶었다 힘이 되고 싶은 마음, 항승 응원한다"고 했다.
다양한 토크 속 최강희의 데뷔 스토리를 물었다. 연기학원을 다녔는지 묻자 최강희는 "나를 예뻐하는 친구가 있었다"며 "친구가 '얼굴 깨끗한 대회' 나가라고 해 각종 미인대회 많았던 시절,미스 상큼상 2등 수상했다"며 19세에 귀여운 외모로 주목받은 화려한 시절을 회상했다. 허경환도 "처음봤는데 누나 상큼하긴하다"며 인정했다.
이에 옆에 있던 양치승은 "버스 지갑 잃어버린 썰이 레전드다"며 데뷔 초 드라마 단역시절에 있었던 최강희의 주연 스토리를 언급, 최강희는 "그때 다이어리 꾸미는게 내가 원조였다촬영장에서 잃어버렸는데 찾으러 갔다가 주인공 오디션을 봤다"며 그렇게 첫 주연 오디션 합격 후 계속 승승장구하게 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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