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온 더 블럭’ 셰프 파브리가 '불꽃남자'를 만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20일 방영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미슐랭 1스타 셰프 파브리가 등장했다. 파브리는 “한국인 보조 셰프가 있었는데, 저는 그동안 한국인을 경험해 본 적이 없었다”라면서 “주방에서 한국인은 최고다. 빨리빨리라는, 갑자기 생긴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고, 해결한다. 열심히 한다. 이 세 가지가 너무 완벽하다”라며 한국인에 대해 칭찬했다.
‘불꽃 남자’가 첫 번째 보조 셰프였다는 파브리. 파브리는 “한국 관광 상품권을 받게 됐다. 한국 도착해서 인천 공항 게이트가 열리자마자 KBS 카메라가 있더라. 알고 보니 프로그램 출연하는 거였다. 저는 깜짝 놀랐다. 하나도 몰랐다”, “벌써 서울에서 구경하고 싶은 것들을 다 계획했는데 2주일 간 전주를 가는 거더라. 서울에서 불꽃남자를 만나기로 했는데 서울에서 만날 수 없었다. 전주를 가야 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안타깝게 만들었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tvN 채널 ‘유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