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영란이 '이 냄새'가 사라지는 것 같은 느낌에 아쉬워했다.
장영란은 19일 자신의 SNS에 "내 비타민. 같이 있으면 부비부비. 살 닿고 있는 거 좋아하는 우리. 점점 아기냄새가 사라지는 거 같아 슬퍼. 아기냄새 더 사라지기 전에 더더더 만지고 안고 냄새 맡아놔야지"란 글을 올려 보는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이어 "오늘도 고생했어요 토닥토닥. 내일은 더 더 행복할 거예요. 좋은 생각이 좋은 내일을 만든다요"라고 덧붙이며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자택 소파에 앉아있는 장영란과 이런 엄마 장영란의 무릎을 베고 누워있는 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폭풍성장한 아들과 활짝 웃고 있는 장영란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훈훈한 모자의 풍경이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영란은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도 활발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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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영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