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새롬 "동거 후 재혼 원해, 소개팅多 연예인만 아니면 OK!" ('이제혼자다') [순간포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4.11.20 06: 36

김새롬이 동거 후 재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19일에 방송된 TV조선 '이제 혼자다'에서는 이혼 8년 차를 맞은 김새롬이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새롬은 과거 함께 리포터를 했던 인연으로 친한 박슬기를 만났다. 김새롬은 이혼 후 8년의 시간을 보내면서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했다. 

김새롬은 "많은 돌싱 새내기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슬기는 "이제 다른 사람을 만날 땐 다른 직업군을 만나봐라"라고 말했다. 김새롬 역시 공감하며 "연예인만 아니면 되니까 소개팅 해달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포털 사이트에 나오지 않으면 된다고 했다. 소개팅 매니아였다. 정말 많이 했다"라며 "나는 동거를 해봐야한다 주의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새롬은 "살아봐야 아는 게 있더라. 연애 1년, 동거 1년을 해보고 결혼하고 싶다. 근데 2년이면 시간이 많이 늦지 않나"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가정을 이루고 싶다고 말했다. 김새롬은 "나는 기저귀 가방 매고 여행 가서 힘들어도 해보고 싶다. 완성시켜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새롬은 "나는 내가 꾸린 가족이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새롬은 "동반자를 찾고 싶은 마음이 있다. 나랑 늙어서 이런 저런 얘기할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엄마가 돼 주고 싶은 마음도 있다"라고 말해 재혼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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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이제 혼자다'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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