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원이 딸과 함께 50일 기념 사진 촬영에 나섰다.
11월 19일,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 jangsuwonted'에서는 '결국 남는 건 사진뿐 서우의 50일 촬영기!'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장수원은 딸 50일 촬영에 나섰다. 딸 서우는 카시트에 앉아 잠을 자면서 이동했다. 장수원은 스튜디오에서 도착해서도 눈을 뜨지 못하는 딸을 보며 "서우야 사진 찍어야 돼"라고 다정스럽게 이야기했다.
딸 서우는 촬영 의상으로 옷을 갈아입고 자세를 잡았다. 서우는 기분이 좋아져서 웃었고 그 사이에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서우는 터미타임 자세로 예쁘게 턱을 받치고 누워 사진을 남겼다.
이 모습을 본 장수원은 "집에서 저거 따라해봐야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딸의 모습을 보면서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장수원은 "딸 너무 예쁘게 나왔다. 잘 웃네"라며 행복해했다.
이어서 장수원의 아내가 딸과 함께 포즈를 취했다. 울지 않고 능숙하게 사진을 찍는 딸의 모습에 아빠의 DNA를 느끼게 했다. 장수원은 카메라 앞에서 딸과 함께 서서 생애 처음으로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장수원은 지난 2021년 한 살 연상의 스타일리스트 지상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최근 시험관 9차 시도 끝에 임신해 지난 달 딸을 낳아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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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 jangsuwon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