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엠마 “‘스우파’ 댄서 이미지? 시간 지나면 알아주시지 않을까”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4.11.19 15: 01

 
그룹 배드빌런 엠마가 대중에게 댄서 이미지로 각인된 것에 대해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배드빌런은 19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새 디지털 싱글 ‘숨(Z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걸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의 새 디지털 싱글 ‘숨(ZOOM)’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br /><br />신곡 ‘숨(ZOOM)’은 힙합 베이스 음악에 당찬 가사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견고히 다지고 있는 배드빌런의 포부를 담은 곡이다.<br /><br />배드빌런 엠마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11.19 <br />

신곡 ‘숨’의 안무에 대한 질문에 엠마는 “데뷔곡 ‘배드빌런’과는 사뭇 다른 강렬한 퍼포먼스로 돌아왔다. 캐스퍼, 카니, 팀 베베가 함께 안무창작을 도와주셨고, 저 엠마도 함께 참여했다”며 “배드빌런이 하나처럼 보이기 위해 많은 노력했다. 모든 부분이 다 포인트”라고 전했다.
이어 배드빌런은 “저희가 무대에 진심이라 연습도 열심히 하는 편이다. 춤은 연습영상을 보면서 안 맞는 부분을 다 캡쳐하며 동선, 동작, 앵글을 다 맞춰보고 라이브는 저희 목소리가 더 잘 들리도록 녹음하면서 체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엠마는 Mnet ‘스우파’를 통해 댄서로서 먼저 주목을 받았던 바, 그는 “댄서 이미지가 각인이 많이 되어 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해서 더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드리기 위해 보컬 연습도 정말 많이 했다. 멤버들도 춤 실력을 더 늘리기 위해 많이 연습했다. 시간이 지나면 많은 분들께서 알아주시지 않을까 싶다.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답했다.  /mk3244@osen.co.kr
[사진] 김성락 기자 ksl0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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