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득녀' 이정현, 44세 노산 위험 딛고 출산 "무통주사 반이상 버려" [종합](전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1.18 17: 30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이정현이 둘째 딸 출산 근황을 밝혔다. 
18일 이정현은 개인 SNS를 통해 둘째 복덩이(태명) 출산 사실을 공표했다.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다"라고 운을 뗀 그는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날부터 붓기가 다 빠져 산모인 줄 모르더라"라고 밝은 근황을 밝혔다.

'둘째 득녀' 이정현, 44세 노산 위험 딛고 출산 "무통주사 반이상 버려" [종합](전문)

또한 "이번에도 첫째 서아 때와 마찬가지로 평생 보관 가능한 제대혈을 보관했다"라며 "나중에 질병 생길 때를 대비해서 출산 전부터 제대혈은 꼭 보관하자 마음 먹었다. 여러분들도 출산 계획이 있으시다면 제대혈 보관 추천드린다"라고 강조했다. 
'둘째 득녀' 이정현, 44세 노산 위험 딛고 출산 "무통주사 반이상 버려" [종합](전문)
무엇보다 그는 "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하다"라며 아이까지 모두 건강함을 밝혔다. 이어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 분들 감사하다. 서아에 이어 둘째 복덩이도 존경하는 교수님께 찾아갔다. 나이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의료진에 고마움을 표했다. 
더불어 "이번에는 첫째 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다.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다. 수술이 너무 잘돼서 많이 아프지 않아 무통주사도 반이상 버리고 왔다"라며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한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둘째 득녀' 이정현, 44세 노산 위험 딛고 출산 "무통주사 반이상 버려" [종합](전문)
이와 함께 이정현은 둘째 출산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이정현은 출산 직후 정신 없는 상황에도 갓태어난 둘째를 향해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눈도 못 뜬 아이를 향해 손을 흔들며 애착을 드러내는 이정현의 모습이 감동을 더했다.
이정현은 지난 2019년 3세 연하의 의사와 결혼하고 지난 2022년 첫째 딸 서아 양을 낳았다. 지난 6월에는 둘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축하와 응원을 받았다. 특히 이정현은 1980년생으로 올해 44세다. 이에 노산과 경산의 위험을 이겨내고 둘째 딸을 만난 이정현에게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다음은 이정현이 둘째 출산 후 남긴 글 전문이다.
여러분 지난달 30일 복덩이 건강하게 출산했습니다~
저도 회복이 너무 빠르고 다음날부터 붓기가 다빠져 산모인줄 모르더라고요~!
이번에도 서아때와 마찬가지로 평생보관 가능한
#셀트리 에서 제대혈을 보관했어요~!
나중에 질병생길때를 대비해서 출산전부터 #제대혈 은 꼭 보관하자 마음먹었어요! 여러분들도 출산계획이 있으시다면 제대혈보관 추천드려요~!
지난 10월30일 무사히 출산 했습니다~복덩이와 저도 정말 건강해요~ 걱정해주시고 응원주신분들 감사해요~
서아에 이어 둘째 복덩이도 명의! 존경하는 #권자영교수님 께 찾아갔어요~ 나이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건강하게 출산할 수있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교수님~
이번에는 첫째서아보다 회복이 더 빨라서 병원분들 모두 놀라셨어요ㅎㅎ 붓지도 않고.. 바로 걸을 수 있었어요~! 수술이 너무 잘되서 많이 아프지 않아..무통주사도 반이상 버리고 왔네요~!
이세상의 모든 어머니들 존경합니다
/ monamie@osen.co.kr
[사진] OSEN DB,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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