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탕웨이, 中베이징 학교 다니는 딸 공개..못본새 폭풍성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4.11.18 16: 01

배우 탕웨이가 폭풍 성장한 딸 썸머를 공개했다.
탕웨이는 17일 "和朋友一起收番薯~地点:Summer学校后面的田(친구들과 고구마 수확~ 위치: 학교 뒤 운동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웨이의 하나뿐인 딸 썸머가 학교 뒤편의 운동장에서 고구마를 캐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썸머는 친구들과 고구마를 수확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탕웨이는 배우가 아닌 평범한 엄마로 돌아가 딸의 행복한 일상을 기록했다. 

'김태용♥' 탕웨이, 中베이징 학교 다니는 딸 공개..못본새 폭풍성장

탕웨이는 지난 6월 '원더랜드' 개봉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딸이 곧 8살이 된다. 한국 시사회 때는 (중국) 베이징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서 못 왔고, 딸이 영화를 볼 지, 안 볼지는 아빠한테 물어봐야 될 것 같다"며 "가끔 아빠가 일을 작업실에서 못 마칠 땐 딸이 슬쩍 슬쩍 보고가고 했다"며 중국에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중화권 스타 탕웨이는 김태용 감독과 '만추'(2011)에서 인연을 맺어 국경과 10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4년 결혼에 골인해 큰 화제를 모았다. 2년 뒤에는 첫 딸 썸머를 품에 안았다. 올해 결혼 10주년을 맞이한 두 사람은 지난 6월 개봉한 영화 '원더랜드'를 통해 13년만에 감독과 배우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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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탕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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