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아가 디저트 평가를 내렸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주로 둘이서 THE WAYS OF TASTING’에서는 한 매거진의 의뢰에 미식 칼럼에 도전하는 배우 이지아, 김고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지아와 김고은은 제작진의 지령에 당황하면서도 전문가를 찾아다니며 위스키와 음식의 페어링을 맛보는 미식 문화 체험에 나섰다.
!['디저트 귀신' 이지아, 먹자마자 이걸 알아? "생크림 좋은 걸 쓰셨네" ('주로둘이서')](https://file.osen.co.kr/article/2024/11/17/202411172357779510_673a067a89157.jpg)
이지아는 샤인머스캣 쇼트케이크가 나오자 "생각보다 안 달지? 그리고 생크림을 좋은 걸 쓰셨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고은은 "맛있다"고 호응하며 "좋은 걸 쓰셨어? 먹어보면 딱 알아?"라고 물었다. 이지아는 "100% 동물성 생크림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작진이 맛 표현을 부탁하자 이지아는 "맛있게 먹고 확 스트레스 받는다"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김고은은 "술이 음식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조금 알겠다"고 평가한 뒤 "모르겠다. 엄마 보고 싶다"고 부끄러워했다.
'주로 둘이서'는 이지아와 김고은이 한국과 대만의 유명 레스토랑과 바를 찾아다니며 위스키와 음식을 페어링하는 미식 문화를 체험하는 방송이다.
[사진] '주로 둘이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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