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장정윤, 둘째 딸 CF퀸 만들까 "100일도 안 됐는데 광고 건져" [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4.11.18 06: 00

배우 김승현 가족이 100일도 안 된 둘째 딸과 광고를 찍었다.
17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 가족'에는 '연예인 끼가 보이는 신기한 아기 김리윤. 리윤&옥자 할머니 생에 첫 광고 촬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김승현의 모친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광고 들어왔다며?"라고 활짝 웃었다. 둘째 손녀 리윤 덕에 광고를 촬영하게 된 것이다. 이에 김승현 모친은 "리윤이가 완전 우리 집의 복덩이다. 우리 집 식구들 광고 한 번 못 건졌잖아"라며 기뻐했다.

김승현♥장정윤, 둘째 딸 CF퀸 만들까 "100일도 안 됐는데 광고 건져" [순간포착]

"너도 그랬잖아"라는 모친의 말에 김승현도 멋쩍어 했다. 김승현 모친은 거듭 "리윤이가 복덩이다. 복이 있으니까 백일도 안됐는데 벌써 광고 하나 건졌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김승현♥장정윤, 둘째 딸 CF퀸 만들까 "100일도 안 됐는데 광고 건져" [순간포착]
이에 김승현은 "리윤이가 저를 많이 닮았다"라며 너스레를 떨었으나, 비웃음만 샀다. 김승현의 모친은 뒤이어 손녀를 안고 "할머니랑 손 잡고 광고 한번 찍자"라며 장밋빛 미래를 그렸다.
김승현 또한 "저희 때 광고계 블루칩은 전지현 씨였다"라며 둘째 딸이 CF스타가 되길 꿈꿨다. 이에 김승현의 모친은 "우리 때는 김혜자 씨였다"라며 배우 김혜자, 전지현을 넘나드는 광고 퀸으로 손녀를 키울 꿈에 부풀었다.
김승현은 과거 홀로 첫째 딸 수빈 양을 키우는 미혼부 연예인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난 2020년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인연을 맺은 장정윤 작가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과 시술을 거쳐 둘째 딸 리윤 양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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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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