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가 퉁퉁 부은 얼굴로 등장했다.
11월 1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장우가 요트 단독 항해에 나섰다.
이날 이장우는 퉁퉁 부은 얼굴로 요트에서 일어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모습을 본 전현무는 "라면이네"라고 눈치채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장우는 "나는 멀미는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편안하게 요트 밖 바다 풍경을 즐겼다. 이장우는 "여기는 충남 보령의 저두항이고 새로운 요트를 빌려서 항해를 떠나는 날이다"라며 스승인 한재희 선장이 소유하고 있는 요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이 배는 94년생"이라며 "요트 안에 화장실도 있고 깔끔하다"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자신의 버킷리스트가 무동력 세계 여행이라며 "혼자서 떠나는 첫 여행"이라고 말했다. 이장우는 자격증을 취득한 후 1년 반 만에 첫 단독 항해를 떠난다고 설명했다.
이장우는 물때를 기다렸다. 코드쿤스트는 "선장은 닉네임이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겨울에 먹는 게 뭐지"라며 방어 이야기를 꺼냈고 박나래는 "캡틴 대방어"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코드쿤스트는 "형이 저걸 하니까 바다낚시 가도 좋을 것 같다. 나 바다낚시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당장 떠나자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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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