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트밖은 유럽' 에서 이주빈이 털털한 매력을 폭발한 가운데, 글로벌 인기도 실감하게 했다.
14일 방송된 tvN '텐트밖은 유럽' 에서 이주빈이 인기를 실감했다.
이날 하나둘씩 멤버들이 기상했다. 특히 아침 담당을 외쳤던 이세영은 분주하게 재료를 찾더니 요리에 박차를 가했다. 이에 멤버들도 "맛있다"며 칭찬, 이세영이 웃음을 되찾았다.
라미란이 운전대를 잡고 나섰고,아말피 선착장에 도착했다. 신비로움 푸르른 빛이 가득한 푸른 동굴을 보기 위해 아말피에서 배를 타고 떠나기 위한 여정. 그 전에 아말피 대표간식은 레몬 셔벗으로 여유로움을 만끽했다.
이때 이주빈은 갑자기 "덥다"며 모자를 덥더니 저돌적으로(?) 머리를 묶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이세영이 마치 광고의 한 장면처럼 언급하자 이주빈은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라며 외쳐 웃음을 안겼다. 라미란도 "난 AI"라고 하자 이주빈은 "AI스피커로 말해보세요"라며 이를 받아쳐 웃음짓게도 했다. 이전에도 씻지 않고 잤다며 까맣게 된 발바닥을 보여주기도 했던 이주빈. 털털한 매력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이어 중앙광장에 도착한 멤버들. 광장 난간 너머 카프리 전경이 펼쳐졌다. 이때, 한 외국커플들이 이주빈을 뚫어지게 쳐다보더니 이주빈에게 다가왔다.그러면서 "사진 한 장 찍어도 되나"며 사진을 요청한 것. 멤버들은 뒤에서 "슈퍼스타 이주빈"을 외쳤다. 자신을 알아본 팬을 발견한 이주빈에멤버들은 "전세계에서 다 알아본다"며 뿌듯, 이주빈은 "이제 화장 좀 하고 다니겠다"며 너스레로 웃음을 안겼다.
장을 다 본 후 마침내 텐트에 도착했다. 식사를 준비하기로 한 멤버들. 하지만 가스도 잘 켜지 못하는 이주빈. 라미란 덕에 안전하게 점화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내 식용유 뚜껑을 떨어뜨렸고 모두 "어김없이 떨어뜨린다"며 웃음, 이주빈은 "나 그 정도 아닌데,, 맞나?"라며 요리를 시작하기 전부터 긴장해 웃음을 안겼다. 급기야 이주빈은 양념없이 요리를 볶기도 해 폭소하게 했다.
이때, 이주빈은 요리하다말고 당황, 간장을 퍼붓고 만 것이다. 다행히 아무도 못 본 상황. 하지만 입을 틀어막은 이주빈은 "망했다"며 이실직고, "간장을 쏟았다"며 당황했다. 안절부절한 이주빈에 모두 당황, 뒤늦게 사태를 판단했다. 라미란은 애써 "맛있을 거다"며 위로, "괜찮다"며 다독였다.
곽선영도 당황했을 이주빈을 도와, 요리 심폐소생에 성공, 이주빈은 "난 요리에 재능없다"며 속상해했다. 이에 라미란은 "안해봐서 그렇다, 먹고 살아야할 거 아니냐"라며 폭소, "요리는 하면 늘 수 있다"라며 위로했다. /ssu08185@osen.co.kr
[사진]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