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가 다양한 코너로 꾸려진 콘서트를 연다.
루시는 오는 12월 8일 서울시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콘서트 'LUCY DAY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LUCY DAYS'는 루시의 온오프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 'LUCY WEEK'와 함께 진행되는 콘서트다. 청춘을 대변하는 루시표 음악에 더해 팬들과 한층 가까이서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로 구성 될 예정으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콘서트 개최 소식과 함께 'LUCY DAYS'의 공식 포스터도 베일을 벗었다. 포스터 속 루시는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무대 위 에너제틱한 모습과는 또 다른 일상 속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루시는 올해 아시아와 북미를 아우르는 첫 월드투어를 마쳤고, 최근 국내 주요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에서 뜨거운 러브콜을 받으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특히, 루시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등에 2년 연속 헤드라이너 자격으로 무대에 오르며 'K-밴드씬 대표주자'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이 가운데 루시는 황홀한 밴드 플레이를 바탕으로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4'에서 '최고의 아티스트 (MVP)'로 선정되며 뜨거운 인기를 과시한 바 있다.
루시의 콘서트 'LUCY DAYS'는 내달 8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열린다. 해당 공연의 티켓은 오늘(13일) 오후 8시부터 YES24 티켓을 통해 예매가 진행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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