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과 이혼·상간 소송' 박지윤, 다 잊고 韓 떠났다…"발리 노을 모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4.11.13 10: 19

방송인 박지윤이 잠시 한국을 떠났었던 근황을 전했다.
13일 박지윤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발리 노을 모음.zip” 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박지윤은 잠시 한국을 떠나 발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발리로 떠난 박지윤은 노을이 지는 바다에서 술을 마시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마음껏 힐링했다. 전남편 최동석과 이혼 갈등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컸던 만큼 다 잊고 떠난 발리에서의 가벼운 마음이 사진에서도 느껴진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KBS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사내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지난해 10월 돌연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최근에는 서로에 대해 상간 소송을 제기하면서 충격을 준 가운데 박지윤은 부부간 성폭행으로 고발된 최동석에 대해 “필요하다면 수사기관에 재차 신고하겠다”는 취지의 말을 전했다. 이로 인해 최동서겡 대한 성폭행 관련 조사는 증거 불충분으로 불입건 결정됐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